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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IT기기

[닌텐도 스위치] 나도 샀다! 닌텐도 스위치 신형 HAD, 간단 개봉기!(feat.링피트)

by 버영 2020. 2. 6.

 

안녕하세요 버영이에요~!

오늘은 오랜만에 새로운 IT기기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저는 겨울을 지내면서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은 상태인데요.

항상 운동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미루고 있다가 

며칠 전 오랜만에 몸무게를 재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당장 운동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무슨 운동을 해야 질리지 않고 오래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요즘 핫하다는 링피트를 너무 해보고싶지 뭐예요?

 

항상 처음에만 의욕이 넘쳐서 열심히 하다가 한 달도 못 하고 실패한 적이 많아서

이번엔 단기간으로 잡고 확 빼는게 아닌

더디더라도 장기전으로 가보자! 하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렇게 링피트를 하기 위해서는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가 필요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저는 링피트만 하고싶은데 이걸 위해 닌텐도 스위치를 사야하다니...

그래도 어쩔 수 없죠ㅜㅜ

 

 

저는 닌텐도 스위치와 함께 보호필름까지 쿠팡에서 구매하였어요.

네이버 최저가로 치면 2~3000원정도 더 저렴하게 살 수 있긴 한데 

저는 더 빨리 받고싶어서 다음날 도착 예정인 쿠팡에서 주문했답니다.

 

 

제가 주문한 모델은 새로 나온 배터리 개선판으로 

처음에 나왔던 모델보다 약 3~4시간 정도를 더 할 수 있더라구요.

가격 차이도 거의 나지 않으니 스위치 구매를 고려중이시라면

꼭! 배터리 개선판인지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그렇게 다음날 도착한 닌텐도 스위치!

사실 링피트 하려고 스위치를 사는게 맞나싶어서 고민 많이 했었는데

동생이랑 열심히 하면 사주겠다는 엄마 찬스로

닌텐도 스위치를 사게 되었습니다!

 

 

먼저 박스 옆을 보시면

박스 안에 들어있는 구성품이 뭔지 간략하게 적혀있습니다,

귀엽우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그려져있네요,

 

 

그렇게 박스를 열어보면 

짜잔!

영롱한 닌텐도 스위치의 자태가 뿜어져 나옵니다.

윗칸에는 조이 콘 두개와 스위치 본체가 있네요.

 

닌텐도 스위치의 색상은 그레이, 네온 두 가지가 있는데

저는 네온으로 선택했습니다.

처음엔 무난한걸 좋아해서 그레이로 할까 했었는데,

보면 볼수록 네온이 더 귀엽고 끌리더라구요.

유튜브 영상이나 다른 블로그에서 먼저 찾아봤을때는 

조금 더 빨간색, 파란색으로 봤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정말 네온컬러이더라구요.

첨엔 좀 당황스러웠는데, 이름이 네온인걸 보고 그냥 납득했어요ㅋㅋ

 

 

그렇게 윗칸을 보고 박스칸을 들어올리면

나머지 구성품이 들어있답니다.

아래에 있는 구성품으로는 

스위치 독, 정품 충전기, HDMI 케이블, 조이콘 그립, 조이콘 스트랩

이렇게 5가지의 구성품이 더 들어있답니다.

저는 링피트를 위주로 할 것이기 때문에 티비에 연결하기 위해서 

HAMI 케이블이 꼭 필요했는데 다행히 구성품에 포함이 되어있더라구요.

뭔가 뜻밖의 이득을 본 느낌?ㅋㅋ

 

 

닌텐도 스위치의 본체를 자세히 보자면 윗면과 아랫면에 

사진과 같이 다양한 구멍과 버튼들이 있는데요.

처음에 보면 뭐가 뭔지 헷갈릴수 있어요.

 

 

왜냐하면 제가 그랬거든요...ㅋㅋㅋ

저처럼 헷갈리실 분들을 위해 참고사진 올려봅니다...ㅎ

그래도 웬만한 닌테도 조금 만져보신분들은 대충 뭐가 뭔지 금방 익숙해지실거에요.

 

 

닌텐도 뒷면을 보시면 닌텐도를 거치할 수 있게 스탠드가 접혀있는데 

처음에 이게 안 펴져서 몇 분 동안 혼자 낑낑댔어요ㅠ

결국 힘을 조금 쓰니까 펴지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글에서 봤던 것 처럼 스탠드의 내구성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조금 살살 다뤄야 할 듯 합니다.

저는 부러질까봐 무서워서 아마 잘 안 펼 것 같아요.

 

 

그리고 SD카드를 사용하실 분 들도 계실텐데요.

SD카드는 이 스탠드를 펴면 그 아래에 카드를 넣는 곳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조이콘을 본체에 껴서 게임기로 사용하시는 분들은 

스위치 본체 옆을 보면 이렇게 조이콘을 낄 수 있게 되어있으니,

위에서 아래도 천천히 끼시면

 

 

이렇게 게임기처럼 사용할 수 있답니다 b

 

 

그렇게 스위치 개봉을 하고 난 후 보호필름을 붙여주었는데요.

저는 조이트론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고광택 보호필름을 구매하였습니다.

보통은 강화유리 필름을 많이 붙이시지만,

저는 아직은 집에서 링피트 위주로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생활기스 정도만 예방할 목적으로 이 필름을 구매하였답니다.

 

 

구성품은 보호필름 2장과

액정 닦는 클린물티슈, 기포 밀어내는 도구가 있네요.

 

 

짜잔!

보호필름까지 붙인 스위치 본체입니다.

살짝 기포가 들어가긴 했는데 이 정도면 봐줄만하니까 패쓰하는걸로 하죠ㅎㅎ

고광택 보호필름이라 그런지 이름처럼 반짝반짝하네요.

 

오늘 이렇게 닌텐도 스위치 HAD버전 개봉기를 포스팅 해 봤는데 어떠셨나요?

저처럼 스위치를 살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엔 '링 피트 어드벤처' 개봉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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