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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전주 여행] 전주 여행 1탄 : 전주 에어비앤비 숙소 추천 'JJ워커스'

by 버영 2019. 10. 20.

 

안녕하세요~! 버영이에요.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여행계획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저도 지난 10월 둘째주에 남자친구와 전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그래서 이번엔 전주 특집으로 제가 다녀왔던 숙소, 맛집, 디저트 가게를 소개해보려고 하는데요!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건 제가 전주여행 동안 묵었었던 숙소입니다.

숙소 이름은 'JJ워커스' 라는 곳이고

일단 숙소가 객리단길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걸어서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돌아다니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숙소 건물 정면은 이렇게 생겼고 숙소는 이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찾기 힘드신 분들은 프라틱 카페를 찾으시면 더 쉽게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이렇게 건물의 오른편을 보시면 숙소 입구가 있습니다.

숙소 현관문 비밀번호는 에어비앤비 호스트 분이 입실 3~4일전에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때문에

호스트분과 따로 만나지 않고도 편안하게 입실을 할 수 있어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이렇게 현관문이 나옵니다!

그리고 호스트분이 알려주신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면.

 

 

짜잔!

먼저 이렇게 현관이 나와요.

깜빡하고 사진은 못 찍었는데ㅜ 저기로 쭉~ 들어가면 테라스도 있습니다.

제가 간 날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비가 왔어서 이용은 못했지만 바베큐 구워먹는 그릴도 있으니

친구들이랑 놀러와서 고기 구워먹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대망의 숙소 안!!

비가 오는 날씨에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서 벌벌 떨면서 들어갔는데 보일러가 틀어져있었는지 

들어가자마자 몸이 녹아서 일단 좋았어요.

 

아 그리고 이 숙소에 담긴 비하인드가 있는데요.

저희가 에어비앤비로 웬만한 전주 숙소는 다 찾아봤는데 

9월 말에 알아본게 너무 늦었는지  유명한 예쁜 숙소는 10월까진 다 방이 차있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하고 덜 만족스러운 숙소라도 예약하자 하다가

명색이 첫 전주여행인데 맘에 안드는 곳은 가기 싫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새벽에 찾고 찾다가 발견하게 된 곳이 바로 이 'JJ워커스' 입니다.

발견하자마자 너~무 예뻐서 좋긴 했는데 얘도 당연히 예약이 다 차 있을줄 알았어요.

근데 딱 10월 둘째주에 이틀이 비어있지 뭐예요?

할렐루야 하고 바로 예약해버렸습니다.

정말 보자마자 인테리어에 반해버려서 한동안 말을 잇지못했다는....

 

 

여기가 약간 거실존 같은 느낌인데 이 집 소파 맛집입니다.

이렇게 푹신푹신한 소파 저 처음 봤어요.

아침부터 움직여서 피곤한것도 있었지만 소파가 넘나 푹신하고 좋아서

저 오자마자 소파에 누워서 2시간 딥슬립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주방인데요.

일단 테이블이 넓은것부터가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나중에 결혼하면 이런 테이블 꼭 놓고싶었는데

여기에서 하루 묵으면서 그 염원이 더욱 더 커졌답니다 키키

그리고 웬만한 조리도구나 기본재료는 다 있으니까 다른건 따로 챙겨오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저희는 꼼꼼하게 싱크대를 다 안 열어봐서 식용유랑 소금이 없는 줄 알고

마트에 가서 식용유랑 허브솔트 사오고 나중에 발견했다는...

 

 

여기는 침실!

다른 블로그에서 찾아보니까 여기가 'JJ워커스'의 포토존인거 같더라구요.

여기 오면 다들 저 인형을 안고 인증샷을 찍는...?

그래서 저도 찍었습니다 히히

침대도 적당히 푹신하고 좋았고 침실 양쪽에 문이 있어서

부엌과 화장실이랑 문만 열면 바로 연결되는 구조였습니다.

 

 

그리고 여긴 화장실인데요.

처음엔 화장실이 개방형이라 좀 놀라긴 했는데

타일과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너무너무너무 예뻐서 연신 우와만 반복했었어요.

아 참고로 샤워실에 문이 없어서 물이 튀고 넘칠까봐 걱정하실 수도 있는데

잘 보시면 샤워실 바닥이 가장자리보다 낮게 되어있어서 물이 넘칠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그리고 샤워실에 커텐이 따로 있기때문에 샤워 할 땐 치고 할 수도 있습니다.

 

 

여긴 변기 있는 화장실!

세면대가 밖에도 있고 여기도 있어서 

준비할때 씻는걸 기다릴 필요가 없으니까 좋았습니다 굳.

 

 

그리고 여긴 거실에 있는 침대!

여기 숙소의 정원이 3명이라 그런지 침대도 하나 따로 있더라구요.

저희는 2명이서 갔기때문에 짐 올려두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이 숙소는 TV는 따로 없고 그대신 빔프로젝터가 있더라구요. (아쉽)

기본적으로 드라마나 영화가 한편씩 들어있긴 하지만

보고싶은게 따로 있으시면 USB에 담아가서 보시면 돼요!

 

 

마지막으로 사진 한방...ㅎㅎ

 

갑자기 가게 된 여행이라 숙소 구하기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예쁜 숙소로 잘 구해서 놀다 올 수 있어서 좋았고

이 숙소 덕분에 전주여행의 만족도가 훨씬 업 된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엔 전주 여행 2탄 맛집 편으로 돌아올게용~

 

*총평 : ★★★★★

 

-> 만족 만족 대만족

인테리어가 예뻐도 이용 할 때 불편하면 빛 좋은 개살구 인데

여기는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가구들도 좋고 필요한 것도 다 있고 

그냥 몸만 가면 되는데다가 위치도 객리단길쪽에 위치해 있고

한옥마을이랑도 가까웠기 때문에

뚜벅이로 놀러갔음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어서 좋았음.

이 숙소 때문에 전주에 다시 놀러 오고 싶을 정도로 너무 만족스러운 숙소였음.

 

 

 

 

위치는 프락틱카페 2층 입니다.

 

 

[ 위 포스팅은 저의 사비로 구매하여 솔직하게 적은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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